이변은 없었다…與 원내대표에 대구 3선 경제통 추경호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을 이끌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3선 당선·대구 달성)이 9일 선출됐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 선출 투표가 진행된 당선인 총회에서 “총 102표 중 1번 이종배 후보가 21표, 2번 추경호 후보가 70표, 3번 송석준 후보가 11표”라며 “추경호 후보가 과반 수 이상을 득표했다”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과반 이상 득표에 따라 신임 원내대표에 오른 추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부족한 사람에 대해 성원해 주시고 22대 국회에서 첫 원내대표 소임 맡겨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능한 민생정당, 정책정당이 돼야 한다”며 “힘 있는 정당이 되고 이를 통해 지방선거, 대선 승리를 반드시 해내자”고 말했다. 추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부총